"가르거나 쪼개지 아니한 생긴 그대로의 상태"
라는 뜻으로 "언제나 변함없음",
"본연 그대로의 상태"라는 뜻을 가진 순우리말입니다.
우발적인 마주침의 대상인 타자와 끊임없이
공감 소통하며 새로운 관계를 만들기 위한
내적인 힘을 기르고 내 삶의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위해 역동적으로 자신을 생성 변화시켜가며 공부하는 학교입니다.
동양고전의 지혜를 소리로 읽고 들으면 몸이 즐거워지고 건강해집니다. 눈으로 보고 입으로 읽고 머리로 생각하는 과정 속에서 오감의 깨어남을 느껴봅니다.
흙을 아끼고 어루만지며 생명의 놀라움을 느껴봅니다. 사계절의 변화를 온몸으로 느끼며 농사의 어려움과 수확의 즐거움을 경험할수 있습니다. 농사와 인생이 같은 길에 있음을 알아갑니다. [진인사대천명]
몸과 생각,몸과 감정이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음을 압니다. 자연스러운 조화미와 아름다움을 추구했던 우리민족의 정서와 미감을 느껴봅니다.
예상치 못한 문제와의 마추침 속에서 생각과 토론의 계기의 제공합니다. 다양한 사람과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공감,용기를 중요시하는 온새미학교 여행의 의미를 알수있습니다. 여행에서만 나는 이들의 삶과 문화,자연을 느끼고 존중 하며 기쁘고 즐거운 여행의 가능성을 알아 가는 여행입니다
섬세한 친구,자전거와 함께하는 700km의 긴 여정 용기,끈기와 더불어 세심함과 기다림을 공부하는 여행, 까마득히 닿을 수 없을 것 같은 어떤 곳을 향해 페달을 밟으며 나오는 한숨,땀 희열의 교차 속에 서 어느덧 목적지에 도착하여 한바탕 감동의 물결이 몰아치는 여행입니다.
중등 과정을 돌아보며 자신의 앞에 놓인 여러 길에 대한 깊은 생각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느림의 철학,자기 성찰의 시간 입니다.
학생,교사,학부모가 함께 준비하는 기나긴 과정 속에서 공동체의 다양한 가능성을 경 험합니다. 타자와 마주쳐서 새로운 관계를 만들려는 내적인 힘과 자부심을 근원을 키우고, 다양한 언어 공부의 계기를 제공합니다. 풍물의 아름다움과 신명을 유럽에 널리 알리며 생태적 지구촌을 만들기 위해 넓고 깊게 공부하는 세계시민을 꿈굽니다.
도보의 준비 과정부터 시작되는 긴장과 갈등, 배치와 재배치,눈물과 웃음 등 전과정을 통해서 몸과 몸이 부딪혀 습관으로 각인되는 생성과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내적인 힘을 기르는 야생여행으로 끈기와 용기,배려와 돌봄을 배울 수 있고, 당연한 일상에 대한 고마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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